베를린市는 최근 도심하천을 운항중인 선박들이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오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쉬판다우 지역 하펠강변의 2km 구간에 오수를 저장할 수 있는 상설저장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하펠강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이 저장소를 이용해 오수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저장소는 승객수송용 선박뿐만 아니라 유람선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설저장소에 모인 오수는 도시계획 및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오수수거선박이 저장소에 관을 투입해 수거해온다.

<a href=http://www.berlin.de/home/Land/Pressemitteilungen/Senat/200010/20001004a4>(www.berlin.de/home/Land/Pressemitteilungen/Senat/200010/20001004a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