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술분야의 지적재산권거래소가 10월 18일 成都市에 설치되었다.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기술분야의 지적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는 이 곳은 중국 내외의 기술시장과 자본시장의 개척 및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중국 서부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과학기술분야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거래소의 향후 주요 추진업무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기술의 상품화, 기업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표준화된 거래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쓰센省과 서부지역의 기술혁신과 산업구조조정을 도모하는 것이다.
한편, 작년 말 上海市에 설립된 기술분야 지적재산권거래소의 경우, 회원사는 수백 개이고, 기금은 300억 위안에 달한다. 또한 북경과 심천에서도 연내에 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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