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有地에 '주민참여형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뉴욕)
등록일: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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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는 시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시 소유지에 정원을 가꾸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 소유 공터에 지역단체들이 채소밭과 화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나 휴게공간의 설치도 허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8명의 관계공무원이 정원설계와 원예기술을 지도하고 있으며, 참여 단체들은 필요한 도구와 식물을 비롯, 각종 재료를 지급받고, 설계, 시공 및 식재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 참석하게 된다. 현재 700개 이상의 지역단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 1,000여 개의 정원(약 15만평)을 가꾸고 있다. 이렇게 가꾼 정원은 학생들의 학습공간이나 지역사회 예술가의 작품 설치장소로도 활용된다.
(<a href="http://www.ci.nyc.ny.us/html/serdir/html/xdpr07.html" target="_blank">www.ci.nyc.ny.us/html/serdir/html/xdpr07.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