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 국제화 추진 (동경)
등록일: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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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에 대한 총 109개 항목의 제안 및 요구 사항을 발표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하네다(羽田) 국내선 공항의 국제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東京都는 단기적으로 심야 및 새벽에 국제 전세기나 국제 비즈니스편을 취항하고, 장기적으로는 나리타 등 수도권 공항들간에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정기편을 취항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기타 수도권 신공항의 사업화 촉진,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수용법 개정, 수도(首都) 이전 방침 철회,미군기지관련 대책 수립, 폐기물 재활용․대기오염 대책 강화 등을 함께 요구 사항에 담았다.
한편, 운수성은 지난 3월 하네다 공항 국제화에 대한 검토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그러나 나리타 공항이 있는 지바현도 나리타 공항의 제2활주로 조기 완성을 주장하고 있어, 東京都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日本經濟新聞,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