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합 도로포장 관리정책 개발
◦서울시 도심부 도로에서는 산업화로 인한 경제 인구의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이후 버스전용차로에 중하중(버스 하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포장파손이 촉진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한 동절기의 폭설과 해빙기의 큰 일교차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포장파손 발생
◦특히 서울시 간선도로 대부분은 최초 건설 후 20년 이상 공용(公用) 중으로 포장의 노후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아스팔트 포장의 최초 설계수명이 20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용 중인 도로의 재포장주기는 5∼10년 정도
-도심부 도로포장의 특성상 도로의 노후화와 교통량 증가, 그리고 잦은굴착 복구의 영향으로 포장의 수명을 유지하기 매우 힘든 상황을 반증
◦도로는 서울시 인프라구조물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도로를 포함한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자산가치는 69조 4,771억원)하며 매년 도로부분에서 발생하는 유지관리비용은 2020년 이후로 건설비용을 초과할 것으로 진단됨-도시교통본부 유지관리 예산은 2001년 24.76%에서 2008년 15.84%로 감소
-2008년 도로시설물 관리 예산은 2400억원으로 2001년 3036억원 대비 80%에도 못 미치는 상태
◦도로포장관련 비용은 재포장, 긴급복구, 도로상의 공사, 안전사고 방지 등 도로시설 관리 및 교통흐름의 억제에 의한 교통혼잡 비용과 함께 발생함
-서울시 포장관리시스템(PMS:Pavement Management System)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많은 유지비용이 소모되고 있음
-이로 인한 잦은 긴급복구 때문에 교통혼잡 비용 및 민원 발생이 증가
◦그러므로 서울시 도로포장 유지관리 정책은 이러한 기조로서 재료의 품질관리 방안, 효율적인 포장관리시스템(PMS) 운영 방안, 예방적 유지보수공법의 도입 방안 등에 대한 관리정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