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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현상의 원인분석 및 지역별 맞춤형 관리대책

등록일: 
2012.01.10
조회수: 
6525
저자: 
김운수
부서명: 
환경안전연구실
분량/크기: 
239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1-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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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104.34 KB)
PDF icon 요약 (2.21 MB)
PDF icon 원본 (8.59 MB)

◦ 미세먼지는 도시지역에서 시정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체감지표로 알려져 있으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병, 폐기능 저하 등 인체에 대한 위해성 영향 연구가 진행되면서 주요 관리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음.
-특히 서울, 인천, 부산 등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건설활동이 많은 대도시는 미세먼지 오염영향에 따른 건강 사망 위해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미세먼지 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서울시민의 대표적 체감지표에 해당하는 미세먼지 관련 대기환경 수준은 점차 개선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의 선진 대도시와 비교하여 양호한 수준은 아님.
-일본 모리종합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글로벌 파워시티 지수(GPCI)’의 연평균 농도 수준 평가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은 49㎍/㎥(25위), 파리는 18㎍/㎥(1위), 도쿄는 24㎍/㎥(20위)를 나타내고 있어, 경쟁도시에 비해 아직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음.

◦ 미세먼지 평균농도 개선과 비교하여 국지 고농도 오염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지역별 미세먼지 배출량, 농도 등의 지역별 편차 발생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이 미흡함.
-민선5기 서울시의 미세먼지 관리 정책목표인 “제주도 미세먼지 수준인 40㎍/㎥의 범역 달성”을 위한 목표관리의 한계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음.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의 지속적 감소현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간적으로 차별화되어 나타나는 고농도 오염에 의한 시민의 호흡기 질환 노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미세먼지 오염현상 관리정보에 기반을 둔 지역별 특화 관리대책의 수립ㆍ추진이 요구됨.

◦이 연구는 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기 중에 부유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제주공기를 서울서 체감」하는 수준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환경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Top5 도시로 진입하기 위한 접근으로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전략 마련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음.
-서울의 지역별 미세먼지 배출요인 및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 현상 분석을 통한 지역별 배출특성 도출
-선진도시의 미세먼지 배출원 분류체계 및 관리대책의 원용 가능성 분석
-서울의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전략 검토의 수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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