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도〕1995년
〔부 서〕도시교통연구부
〔연 구 진〕이광훈,진장원,김웅태,김재령
[보고서가격] 5,000원
〔연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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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기능체계가 정립되지 못함으로 인한 부작용은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지구도로에서까지 나타나고 있다. 잘못된 도로공간의 이용은 물론 도로를 어떻게
정비하여 사용해야 되는가 하는데에도 방향정립이 전혀 안되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시가 '94년부터 자치구별로 교통전문직 공무원을 채용하면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구교통개선사업의 주사업 대상이 되는 지구도로를 정비하는
지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 지구교통개선사업은 사업 자체가 서울시로서는 신규사업일 뿐만 아니라 종래의
본청중심의 하향식(Top-down) 교통개선체계의 계획개념과는 상반되는 상향식(Bottom-up)
교통개선체계를 추구하고 있어 사업개념에서조차 많은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 이 결과 지구도로를 정비함에 있어 정비방향 및 기법 적용이 부적절함은 물론 사업 확대
시점에서 표준적인 설계안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한 상황이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지구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표준이 되는
설계안 및 Process를 제시하고, 개선안으로 제시된 대안들간 최적대안 선택을 위한 지구도로
평가방법을 구축하여 가장 타당하고 효과적인 개선안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줌
으로서 사업의 본래 취지는 물론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