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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문화지표 설정 및 측정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Measurement of Cultural Indicators of Seoul

등록일: 
1996.12.31
조회수: 
3789
저자: 
장영희
부서명: 
사회개발연구부
분량/크기: 
0Page
발간유형: 
기본
과제코드: 
시정연 9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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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도] 1996년
[부 서] 사회개발연구부
[연 구 진] 장영희, 이기현, 신경희, 전기택
[보고서가격] 5,000원
[연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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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및 시민의 문화생활 수준과 특성을 보여주는 서울시 문화지표 체계
개발 및 측정, 그리고 지표분석에 따른 서울시 문화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지표작성의 목적하에 서울시 문화지표의 관심영역으로 문화시설, 문화프로그램, 문
화활동, 전통문화자원, 문화행정이 설 되었다. 지표치 작성을 위해 기존 통계자료 및 행정내
부자료 재가공, 기존 설문조사 이용, 시민과 구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하였다.

각 관심영역별 지표분석으로 나타난 현황과 문제점, 문화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민평가와 외국대도시 비교를 통해 서울시의 공연시설, 전시시설, 도서관, 체육시설,
공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단위의 근린생활문화시설이 부족하였다. 문화
시설의 투자 우선순위는 근린생활문화시설이 부족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를 우선적으
로 지원한다.

둘째, 서울시와 자치구 운영 문화행사수가 적으며 행사의 대부분이 축제나 이벤트, 영화상영에
치중되어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회관과 시립미술관, 박물관이 연계
하여 기획전을 실시하고 구민회관은 예술단체와 프랜차이즈를 체결하여 다양한 문화행사
기회를 확충한다.

셋째, 서울시민의 문화활동 참가율은 시간과 시설접근성의 장애여건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행사기획전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시민들은 문화재 보존관리가 만족한 수준이라고 평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형문화재 개발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문화시설과 문화단체의 법인형태 운영이 필요하고 문화재정의 확충 및 재원구조의 다양화
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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