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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지역 정보도서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연구-서울시 공공도서관의 발전방안(Strategies for Establishing and Managing Public Libraries of Metropolitan Seoul)

등록일: 
1996.12.31
조회수: 
3395
저자: 
장영희
부서명: 
사회개발연구부
분량/크기: 
0Page
발간유형: 
기본
과제코드: 
시정연 9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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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도] 1996년
[부 서] 사회개발연구부
[연 구 진] 장영희, 안재학, 윤영민
[보고서가격] 5,000원
[연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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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연차적으로 신설되는 서울시의 공립도서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공공
도서관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수행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의 목적은 신설 도서관들을 自治區 단위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여 공공도
서관의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앞으로 지역의 文化 및 情報의 據點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이들 도서관의 運營과 施設 양면에 걸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신설 도서관의 성격을 규정하는데는 질적.양적으로 '불모지'에 가까운 서울시 공공도
서관의 현실을 반영하여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尖端性을 강조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공
공도서관 本然的 機能의 充實化에 중점을 두었다.

구 단위 도서관으로서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역 정보도서관의 운영주체는 市가
아닌 區가 되어야 한다. 아울러 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유연한 도서관 운영을 꾀하려면 區의
直營體制나 교육청의 위탁운영을 피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간단체에 의한 운영을 추진할 필
요가 있다. 건립 초기의 2∼3년 동안은 시청과 구청의 공무원과 교육청 사서를 파견하여
도서관 운영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그 이후 파견직원을 철수하거나 支援擔當으로서의 보조
적 역할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정보도서관이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館內電算化, 도서관 네트워크, 전산교육등을
담당할 정보화 전담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 다만 현실적으로 아직 정보기기 활용에 관한 전
문가가 제도적으로 배출되고 있지 않기때문에 현재로서는 기존의 사서들을 재교육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다. 장기적으로는 대학과 전문도서관의 협력하에 디지털 도서관 구축에 필요한
전산지식과 문헌정보학적 지식을 균형있게 함양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함으로써 실
제로 사용이 가능한 지식을 被敎育生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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