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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녹지총량 관리방안

등록일: 
1997.12.31
조회수: 
4124
저자: 
김윤종
부서명: 
도시정보연구센터
분량/크기: 
0Page
발간유형: 
기본
과제코드: 
시정연 9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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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도] 1997년
[부 서] 전산정보연구부
[연 구 진] 김윤종, 이인성, 이석민
[보고서가격] 6,000원
[연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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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의 녹지 관리에 있어서는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및 관리도구 부재로
인하여 개발론에 논리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공원 및 녹지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에도 정확한 기초자료의 분석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녹지의 잠식을 방지하고 기존 녹지의 관리를 체계화하며 장기적으로는
녹지계획에 관련된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론의 개발이
시급하다. 이러한 분석 및 관리 도구는 녹지의 양적 가치뿐만 아니라 질적인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녹지의 총체적인 관리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첫번째 목적은 녹지의 양적 및 질적 측면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녹지 총량관리 개념 및 실천방안을 정립하는 데 있다. 녹지의 총체적인 관리
는 개별녹지 각각의 개발 또는 관리에서 지역 전체의 녹지를 대상으로 하는
총괄계획 및 관리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며, 실천방안은 환경녹지 데이터
베이스 및 관리시스템의 구축하는 것이다.

두번째 목적은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시 녹지 변화량 분석이다. '
80년대 말에 녹지의 양은 급격히 감소하였고 '90년대 들어서 녹지의 총량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삼림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활력이
낮은 기타 녹지(초지 및 잔디밭 등)의 비율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목적은 녹지 총량관리를 위한 서울시 녹지의 평가지표 산출과 활용방안
제시이다. 녹지의 기능성을 중심으로 평가지표는 생태 및 환경가치, 이용가치 및
사회적 여건의 3가지가 설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계산된 평가지표를 이용하여
서울시 녹지 보존등급을 총 여섯 단계로 구분하였다. 공원녹지지역(1∼3등급)과
비공원녹지지역(4∼6등급)을 구분하여 설정된 녹지 보존등급에서 비공원녹지지역은
녹지가 보호를 받지 못하는 지역으로서 추후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도심녹지 확보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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